고난주간 묵상 2024

   7일 토요일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성경 고린도전서 15:14-22 찬송 159장(기뻐하며 찬송하세)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뿌리(시작)이자 열매(끝)입니다. 부활 신앙이 없으면 기독교의 모든 것이 헛것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면 그 결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복음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신 것과 우리의 죄를 사하시므로 거듭나게 하신 위대한 사건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이 일은 우리에게 큰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사울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 바울로 변화된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 땅에서 주어진 사명을 깨닫게 되어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헌신합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도 주님처럼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롬 8:11, 고전 6:14).

  처음 열매가 있으면 다음 열내가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므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주님과 함께 새 생명을 누립니다(롬 6:4, 갈 2:20).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있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요 11:25-26).

  변함없는 믿음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여인들처럼, 부활의 소식을 가지고 땅끝까지 나악ㅆ던 변화된 제자들처럼 우리역시 주안에서 살되(요 15:5) 주님괴 함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알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여 그들 영혼의 문제를 하나님께 올립시다. 부활과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능력의 하나님,

  구속의 권능이 당신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인생의 어둠의 시간에도 당신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믿습니다. 인생의 슬픔과 시련의 순간을 지나갈 때 오 주님, 저희들을 붙잡아 주셔서 최후의 아침, 승리의 아침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부활하신 아들의 영광 속에서 풍성한 삶이 회복되고 영원히 당신의 백성으로 자유케 되어 저희들도 그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게 하소서

온 우주의 창조자 하나님, 당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중에 모든 것을 회복하심을 믿습니다.

  가난, 질병, 이기심, 전쟁, 탐욕으로 당신의 아름다운 형상이 깨어진 곳마다 함께 하셔서 예수그리스도 안의 새 창조의 역사가 정의와 사랑과 평화 가운데 일어나게 하소서 이것을 위해 저희들을 불러 주셨사오니 오주님, 오직 당신의 능력만 의지하게 하시고 오직 당신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저희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은혜와 평강이 부활의 영광을 찬영하며 묵상하는 믿는 자들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월드비젼 2024 고난주간 묵상켐페인으로 제공돤 '가상칠언과 선교적 삶' 소책자에서의 일부 옮겨씀을 밝히며 누락된 일부분은 소개된 원본 소책자를 열람바라며 관계자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